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2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제품 보험료는 생명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전망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10월 영업 대목을 누린 직후 5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아을템을 개정끝낸다. 특별히 올해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삶표’를 새로 반영하면서 제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전망이다.
24일 보험업계의 말을 빌리면 해외 보험사들은 내달 보험개발원의 ‘18차 경험인생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는 ‘경험인생표’는 보험업법에 준순해 보험비즈니스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정리한 통계로, 6년마다 개정끝낸다. 요번 생명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4세,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실비보험비교사이트 여자 90.6세로 지난 2차 생명표 대비 각각 2.5세, 2.3세 불어났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자금이 불어나는 만큼, 질환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내달부터 암 보험료를 30%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예컨대 10대 남성(진단·통원·수술)이 7월 가입 보험료로 5만 2473원을 냈다면, 12월 가입 시엔 9만 6723원을 내야 된다. 똑같은 보험 기준 80대 남성 보험료는 6월 5만 8940원에서 11월 1만 3812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환 보험료도 인상끝낸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병 진단비에 대해 다음달 평균 30% 인상하겠다고 예고했었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증가했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예상이다.
반면 똑같은 뇌·심혈관 질환을 보장하는 물건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3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생보업계의 요청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삶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배합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생보업계의 진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내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능을 실비보험비교사이트 누릴 수 있다. 실제로 한화삶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내놓은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제품 예비 약 50~30% 줄었다.